바이 소셜
"사회적 경제가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만으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같이 할래요, 바이 소셜?"
바이 소셜은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윤리 소비운동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소비를 하자는 캠페인인데요.
노숙인 자립을 위해 빅이슈 잡지를 사거나,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고,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사면서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걸 말합니다.
바이 소셜은 소비를 통해서 사회가 상생하자는 의미니까, '상생 소비'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 바이 소셜이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한번 익숙해진 말은 다시 바꾸기가 쉽지 않으니까 더 확산하기 전에 우리말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닝 아웃
미닝 아웃은 단순히 제품을 사는 걸 넘어서, 그 제품이 지닌 가치까지 함께 소비하는 걸 뜻합니다.
위안부 피해자를 돕는 회사의 제품을 사면서 인권운동에 참여하거나, 일본 전범기업의 제품은 불매운동을 하는 것 등이 해당되는데.SNS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인증하고 공유하면서 최근 젊은 층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꿔 본 우리말, 바로 소신 소비입니다.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담은 소비라는 점에서, 미닝 아웃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신 소비로 말하면 좋겠습니다.
总结:
1⃣️바이 소셜��상생 소비
2⃣️미닝 아웃��소신 소비
完
原文来源:MBN (www.mbn.co.kr)
作者:조일호 기자
编辑&校对:安酱
韩语原文来源于韩国新闻网站
由薇薇安工作室整理总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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