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神朗读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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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서만날있어서정말반갑습니다. 이름은양려려라고합니다. 친구들은나를려려라고부르는데여러분도저를려려라고부르시면됩니다. 저는중국사람이에요. 한국어를전공하는중국사람. 한국어를선택하는것은우연이지만한국어를배우면배울수록좋아하게되었어요. 아니, 지금은사랑이라고해야하죠. 제가여기서채널을만든것은소원을이루기도하고여러분은여기서배울있었으면  좋기도하고...

오늘처음방송은제가요즘좋아하는문장하나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제목은사랑하지않은모두유죄다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사랑하지않은 자 모두 유죄

现在不爱的人,都有罪

나는 한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我曾经对自己有很强烈的保护本能

사랑을 할 땐 더더욱이 그랬다.

在爱情中更是如此

사랑을 하면서도 나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여지없이 만들었던 것이다.

我总是边爱着边给自己留有逃脱的余地

가령 죽도록 사랑한다거나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미치도록 그립다는말은 하지 않았다.

从不肯说“我爱你”,“永远爱你”,“疯狂的想念你”等类似的话

내게 사랑은 쉽게 변질되는 방부제를 넣지 않은 빵과 같고

对我来说,爱情就像是不含防腐剂的面包

계절처럼 반드시 퇴색하며 늙은 노인의 하루처럼 지루했다.

会随着季节和岁月的流逝变得苍白,就像人的晚年一样无趣

나는 나를 지키느라 나이만 먹었다.

我确实保护了自己 但年龄也在一天天变大

사랑하지 않은 자는 모두 유죄다.

不用真心去爱的人全都有罪

자신에게 사랑받을 대상하나를 유기 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我遗弃了可以爱我的人,因此我没有为自己分辨的余地

속죄하는 기분으로 이번 겨울도 난 감옥 같은방에 갇혀

所以这个冬天,我还是抱着一颗赎罪的心,把自己关在如监狱一般的房子里

반성문 같은 글이나 쓰련다. 

写下我的反省文。


문장은여기까지읽었습니다여러분 ,좋아하셨어요?

이 문장 중 쓰는 말처럼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면서도 자신이 빠져나갈 틈을 항상 만들었던 것이죠. 자신의 마음을 상할 까봐. 아시다시피 사랑은 참 아름다운 것이예요. 사랑할 때는 달콤한 심콩과 행복밖에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바친 마음과 행동은 제일 아름답죠. 자신을 상할 까봐 사랑하면서도 사랑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는법입니다. 여러분도 만약 사랑을 받을 대상을 만나면 단 한 번이라도 불에 날아드는 나방처럼 아낌없이 사랑하셨으면 어떨까요? 


자,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 텐데 여러분은 많이 지적해 주셨으면 더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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