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말했다.
"정말 좋았던 시절이 있었어. 그 시절을 생각해 보면 꿈만 같아. 그런데 그때는 몰랐어. 참 신기해. 그때는 내가 불행한 줄 알았거든. 행복이란 게 과연 뭘까."
그녀는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때 미래를 결정하지 못한 채,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음반 가게에서 일을 하거나 카페에서 서빙을 했는데 일은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다.
일이 끝나면 학교 근처 클럽에서 밴드의 공연을 보거나 CD를 사면서 시간을 보냈다.
세상은 늘 보물찾기를 하는 소풍장소 같았다. 돌 하나를 들추면 거기에 새로운 음악이 있었다. 다른 돌 하나를 들추면 거기에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항상 무언가에 정신없이 빠져 있었기에 그녀는 행복했다.
때때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바쁜 하루를 보낸 후에 자리에 누우면, 온몸에 피로감이 몰려왔다. 그리고 '내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러다가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사로잡히곤 했으니까.
불행했다고 생각했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지 모른다. 좋았던 시절은 시간이 흐른 후에야 모습을 드러낸다. 지나간 사랑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은 쓰라린 기억이 다 사라질 만큼의 시간이 흐른 후인 것처럼.
언젠가. 이 순간이, 못 견디게 그리워질 것이다.
【朗读语记】平淡的生活让我们怀疑活着的意义,每天起床吃饭上班,两点一线的生活会让你感觉到疲惫吗?看不到未来反复循环,再看看自己似乎也没有什么拿得出手的东西。再这样下去会变成一条没有什么意义的咸鱼吗?……
也许我们都会有那么些瞬间,怀疑自己,怀疑生活。但从我们看不到的未来回望现在的话,也许未来的我们会感慨“那时候生活多好啊”!就像现在的我感慨美好的大学生活一样,虽然那个时候并不觉得上课、做活动有什么特别的,可回头一看“也算得上美好时光了”!
“当下”,这个词听起来有些鸡汤,活在当下,着实不是件容易的事。因为我们对未来抱有太多希望和憧憬,才会着急,才会迷茫!
但我想说,也许未来的你,会非常思念现在的自己!
今天也加油吧
不更了吗
马也儿 回复 @今天也加油吧:
更新 今晚回去就更一个![嘻嘻](//s1.xmcdn.com/css/img/face/d_xixi.gif)
![嘻嘻](//s1.xmcdn.com/css/img/face/d_xixi.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