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海》
우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처럼
넓은 가슴을 열고
출렁이는 파도를 잠재우는 바다
답답한 사연일랑 파도에 묻고
골치아픈 일들일랑 물결에 털고
해풍(海風) 한 가닥에
시원한 마음 실어 나른다
가진 게 많아도 뽐내려하지 않고
줄 것이 많아도 우쭐대지 않는
교만한 듯 겸손한 너 바다여
바다는 언제나 마음이 넓다
바닷가에 서면
빈 마음으로 찾아드는 파도에
세상사의 오만과 욕심을 잊고
막힌 가슴을 털어낼 수 있어서 좋다
가끔은
서서히 물러나는 썰물의 뒤에 대고
채워지지도 않을 나만의 기도를 한다
바다를 떠나서도 바다처럼 살게해 달라고
听友222130018
声音和我班主任的贼像
Jessie_g9n
小编,在哪里可以听宋主播朗读美文呢?跪求了!
1993551ukkw
要有中文翻译就好了
南宫爱玲 回复 @1993551ukkw:
大海 ——不详 抚慰着哭泣的孩子 像妈妈一样 常来宽广的胸怀 大海哄着荡漾的波涛入睡 把令人烦闷的事埋进波涛 把令人头疼的事丢入波纹 顺着这缕海风 放飞舒爽的内心 拥有很多却从不炫耀 看似应该傲慢却谦虚的大海啊 大海无论何时都怀着宽广的胸怀 站在海边放空内心 波涛涌来 便忘却了万事的傲慢和贪欲 郁闷的内心变得畅快,真是幸福 偶尔 触碰着慢慢后退的潮水 做着永远也无法填满的祈祷 即使离开大海也请像大海一样活着
南宫爱玲 回复 @1993551ukkw:
第三行有错字应该是“敞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