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期新语社将针对中高级韩语学习者举办“线上韩语沙龙”活动。
每期不同主题,为广大学习者提供交流空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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单词与表达
악바리 拼命的,倔强的
다람쥐 松鼠
피겨 花样滑冰
쟁쟁하다 优秀的,顶尖的
제치다 超越,战胜
급성장 急速成长
온갖 各种
대퇴직근 大腿根部
염좌 扭伤,畸形,变形
악착 顽强
열흘 十天
트리플 三周,三圈
트리플 악셀 三周半
쿼드러플 四周
原文
'악바리 다람쥐' 윤아선 "점프가 너무 좋아요"
<앵커>
얼마 전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14살 유망주가 있습니다.
1년 사이 키가 7cm나 커버린 '악바리 다람쥐' 윤아선 선수를 이명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초등학생 시절 피겨 무대를 평정했던 윤아선.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첫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윤아선(지난해 5월)]
"인형도 주시고 사인도 해달라고 하시는데 조금 부끄러워 가지고… (사인 연습) 하고는 있는데 아직도 부끄러워 가지고…"
그리고 14살이 된 올해, 불과 1년 만에 2위로 급성장했습니다.
유영과 이해인 등 쟁쟁한 선배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시상식에 훈련복을 입고 나올 만큼 본인도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윤아선]
"저는 2위를 할 줄 정말 몰라가지고 옷을 다 갈아입고 이제 갈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그때 놀라서 시상식에 간 걸로 됐어요."
하지만 지난 1년은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1년 사이 키가 무려 7cm나 크면서 온갖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스케이트를 아예 못 신는 날도 많았습니다.
[어머니]
"매달 매주 불특정하게 계속 대퇴직근, 허리염좌, 발목, 무릎… 병원이 익숙해지는 게 안타깝더라고요."
하지만 '악바리 다람쥐'라는 별명답게 악착같은 근성으로 이겨냈습니다.
"너무 급했어. 보고 나서 앉으라고."
"이번 건 약간 움직여…"
"옳지! 잘했어!"
[코치]
"일단 근성이 남달라요. 아선이는 (아파서) 한 열흘씩 쉬고 나와도 당일에 그냥 트리플 트리플까지 점프가 다 나와요."
나이 제한 때문에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은 양보했지만 피겨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윤아선]
"점프를 성공할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아서 더 잘 하고 싶고 더 멀리 보는 것 같아요. 꼭 트리플 악셀이나 쿼드러플 점프를 계속 시도를 해서 언젠가는 꼭 뛰어보고 싶어요...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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