声音简介
"사람들은 급행열차에 올라타지만 그들이 찾으러 가는게 무엇인지 몰라.
그래서 초조해 하며 제자리에 맴돌고 있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도 소용없는데......"
우리가 찾아낸 우물은 사하라의 우물과는 달랐다. 사하라의 우물은 그저 모래에 파놓은 구멍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 우물은 마을에 있는 우물과 흡사했다.
그러나 그곳에 마을이라곤 없었다. 그리하여 나는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이상하군." 내가 어린 왕자에게 말했다. "모든게 갖추어져 있잖아. 도르래, 물통, 밧줄......"
그는 웃으며 줄을 잡고 도르래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도르래는 바람이 오랫동안 잠을 자고 있을 때 낡은 풍차가 삐걱이듯 그렇게 삐걱거렸다. "아저씨 들어봐.
우물을 깨웠더니 그가 노래를 불러......" 어린 왕자는 말했다. 나는 그에게 힘든 일을 시키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할께. 너에겐 너무 무거워."
나는 천천히 두레박을 우물 둘레의 돌까지 들어올렸다. 나는 그것을 돌 위에 떨어지지 않게 올려놓았다.
내 귀에는 도르래의 노랫소리가 아직도 쟁쟁하게 울렸고, 아직도 출렁이고 있는 물속에서는 햇살이 일렁이는게 보였다.
"이 물을 마시고 싶어. 물을 좀 줘......"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자 나는 , 그가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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