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거북
해볓이쨍쨍내리쬐는어느날, 토끼가거북을보고놀렸어요.
"거북아, 너는정말걸음이느리구나."
그러자거북은약이올랐어요.
"우리누가빠른지경주해보자. 저산꼭대기까지먼저가는쪽이이기는거야."
"좋아. 준비 ~출발!"
토끼는깡충깡충뛰어갔고거북은느릿느릿기어갔어요.
"느림보거북아, 날쫓아와보렴~"
토끼는한달음에산중턱까지올라갔어요. 뒤돌아보니거북은아직도산아래에있었어요.
"한숨자고가도되겠는걸"
쿨~쿨~쿨
토끼는풀위에누워쿨쿨잠이들었어요. 거북은쉬지않고엉금엉금산을올라갔어요.
"영차~ 영차~"
거북은잠든토끼를지나마침내산꼭대기에도착했어요.
"만~세! 내가이겼다."
"아이, 뭐라고?"
깜짝놀라잠이깬토끼는허둥지둥뛰어갔어요.
하지만거북은이미산꼭대기나무아래에서쉬고있었어요.
느림보거북이토끼를이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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